박동규 목사
뜨거웠던 여름의 추억을 고이 간직한 채 또 다른 감사와 행복을 안겨주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에 위에 풍성한 감사의 열매가 넘치시길 소망하며, ‘더욱사랑’ 10월호를 통해 갈릴리 지역을 소개하게 됨이 또한 큰 기쁨이 됩니다.
갈릴리 지역은 아틀란타한인교회 셀 처치 위원회에 속한 지역 중 하나로, 5개의 교구 안에총 23셀로 약 230분의 성도님들과 더불어 셀에 속하지 않는 약 100분의 성도님들로 구성되어한 주님과 교회를 섬기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갈릴리는 예수님의 복음 전파 활동의 중심지 였습니다. 제자들도 대부분 이곳에서 부르심을 받았으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던 들판도 바로 갈릴리 호수의 북쪽 연안이었습니다. 또한 유명한 산상보훈의 설교도 이곳 언덕 위에서 였습니다. 믿음이 부족했던 베드로가 풍랑 속에 빠진 곳도 이 갈릴리 호수에서 였습니다. 이렇게 온통 예수님의 발자취로 가득한 곳이 바로 갈리리입니다. 이렇듯 갈릴리 지역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늘 경험하며 더 나아가 가서 제자 삼는 지역으로 주님의 복음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세워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 그리고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