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아틀란타한인교회 가족 여러분, 나사렛 지역 5 교구 ‘만족’ 셀 인사드립니다. 공규옥 권사님의 사랑과 배려의 열매로 태어난 우리 ‘만족’ 셀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2005년도 분위기는 새 신자 교육을 마치는 동시에 바로 셀에 들어가서 교회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약간 그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민 생활 초기에 아버님께서 자주 하신 “SLOW SLOW QUICK QUICK”이라는 말씀대로 “천천히 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빨리 갈 수 있다”는 그 말씀을 붙들고 우리 ‘만족’ 셀을 시작했답니다. 작년 말 하나님께서 ‘만족’ 셀을 허락해 주시고 그간 만남을 통해 한분 한분 보내주신 우리 가족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만나 악수를 할 때에 큰 은혜를 주신 정용오 장로님과 정분숙 권사님, 몽골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열심히 전해주시고 오신 김경희 집사님, 주님의 일을 감당하시면서 선교사역을 하셨던 이광 권사님과 헤더 권사님, 제2의 고향 뉴욕, 뉴저지에서 오신 김구 집사님 가정과 양병일 집사님 가정, 직접 맛있는 반찬과 음식 그리고 두 따님이 보내주시는 다과로 사랑을 나누시는 김봉혜 권사님, 어떤 상태의 피아노라도 멋진 곡을 연주해 주시는 오정영 장로님과 오은정 권사님, 우리 교회 등록 전, 두레마을 복분자 이벤트로 우리 ‘만족’ 셀에 꽉 잡히셨던 레베카 선교사님, 정해군 목사님과 고순석 목사님께 잘 보여 ‘만족’ 셀을 맡아 셀 원들께 부담을 팍팍드리는 저희 가정(김창현/성은 집사)이 있습니다.
코비드 19로 3월 이후로는 만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6월 중순 두레마을 소풍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의 기분을 전환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그 후 몇 분의 셀 원들과 함께 고추 따기, 복분자 따기 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또한, 9월 말 셀 미팅 겸 오장로님 내외분을 통해 사랑의 식탁을 나누었고 이날 미팅을 통해 생일 당한 셀 원들께 생일 케이크와 노래를 불러드리는 월례행사를 시작하게 되었고요. 이번 10월 셀 모임은 뷰포드 댐 LOWER OUTLOOK 파크에서 예배와 식사 그리고 산행까지 총 3시간 반의 참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꼭 셀에 조인하셔서 그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 우리 모두 점수 많이 따시자고요!!! ㅎㅎㅎ
김창현/성은 집사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