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교회, 감사한 교회생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 갈라디아서 6:6-10
01/03/202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
01/03/2021

저희 부부는 뉴욕주 북쪽의 작은 도시에서 30 년 이상 살다가 은퇴 후 이곳으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찾던 중 목사님의 설교가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에 닿아왔고 교회가 잘 자리 잡히고 안정돼 보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교인들이라곤 유학생들 빼면 채 20명도 안됐던 개척교회를 섬기었던 저희에게 늘 꿈꾸던 교회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원하는 여러 부서에 참여하였으며 취미생활도 배우는 샬롬대학도 다녔습니다. 왜 여자들에게 제일 맛있는 음식은 남이 만든 음식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 최고의 음식을 교회에서 그것도 1주일에 여러 번씩 교제하는 즐거운 시간도 덤으로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나마 집안에 부부끼리만 있다가 두레마을에 가서 넓은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얘기라도 나누면 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졌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농사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리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섬김의 사역학교’가 시작되어 2과목을 택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 성경이 읽혀지네”는 그냥 성경을 읽고 있던 저희에게 성경의 흐름과 맥을 잡아주었고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에 도전을 받았으며 ‘목사님의 성경공부’로 인해 여러 번 중도에 그만두었던 QT를 계속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모든 것이 회복된다면 소중한 교회 생활을 감사하게 즐기려 하며 좋은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가족115기, 김진배/이종영 집사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