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하신 구세주를 (찬송가 298장 )

샬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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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 당했네
내가 구원 받은 증거 기뻐 전파하리라
내 죄 모두 담당하신 주의 사랑 크셔라
승리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죄와 죽음 지옥 권세 주가 모두 이겼네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죽임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
고마우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를 인도하셨네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죽임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

 

새 찬송가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이 한국에 최초로 소개된 것은 생명의 말씀사에서 발행한《청년 찬송가, 1959》 38장에서 입니다.
작사자인 Bliss Philip Paul은 전도자요 찬송 시 작사가요 또한 작곡가입니다. 그는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849년에 11세에 집을 떠나 농장과 제재소에서 일하는 등 어려운 소년기를 보내다 12세 때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침례교회에서 신앙을 키워가면서 늘 마음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1859년 그가 21살이 되었을 때 Lucy Young과 결혼한 그는 아내의 권유로 음악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여러 음악 학교들을 찾아다니며 음악 교사로서 일을 시작하며 1864년 시카고의 음악 잡지 ‘Root and Cady’에 자신의 곡을 보냄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Moody Tabernacle의 음악 전도사로 사역하며 19세기 미국에서 신학적 깊이가 있는 찬양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38세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1876년 12월 19일, 아내와 함께, 시카고에서 열리는 무디교회 전도 집회에서 찬양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에서 기차를 타고 시카고로 가는 중 절벽에 건너질러 놓은 Ashtabula 철교가 무너지면서 기차는 60피트 절벽 아래로 떨어져 불길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는 불이 붙은 창문을 깨고 일단 빠져나왔으나 자기 아내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을 알고는 다시 화염 속으로 들어갔다가 부인과 함께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부부의 시체는 인양되지 못했고 동료들이 불리스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주 귀한 유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나의 구세주를 노래하리….”라는 시가 적힌 노트를 발견하여 이것을 무디 전도 단에 추천하였고 그 가사에 McGranahan Games가 곡을 붙여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속죄하신 구세주를”이라는 찬송가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죽임 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 이 고백이 우리의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과 입술의 고백으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울려 퍼지길 소망합니다.

박동규 목사